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더글러스 헌지커 (문단 편집) == 평가 == 굉장히 미묘한 등장인물로, 잘한 것도 없지만 특출나게 잘못 한 것도 없는 사람이다. 긍정적으로 바라본다면 옆집 가족 때문에 엄청나게 고생만 하다가 간 불쌍한 사람으로 볼 수도 있다. 헌시커의 특징을 종합하면 "화내는 것 자체는 정당하지만 '''너무 과격한 나머지, 행동이 지나치다'''"고 할 수 있겠다. 굉장히 폭력적인 동물인 침팬지가 아이들과 접촉하는 모습을 보면 아이들을 보호하려 하는 게 당연하지만 새끼 침팬지가 아이들과 놀고 싶어서 자전거를 타고 끼어드는 모습은 무작정 공격적으로 생각할 필요가 없고, 이후 시저가 윌에게 안기는 모습을 보면 마음을 다르게 먹을 만도 하지만 헌지커는 끝까지 시저를 위험한 동물 취급했다. 여기까지는 '''현실적으로 볼 때 어느 정도 이해할 수 있지만…''' 아무리 남이 자기 차를 타고 난리를 치다가 접촉사고까지 냈다지만 '''치매 걸린 노인'''에게 지나치게 폭력적인 언사와 삿대질까지 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헌지커가 찰스에 대해, 그의 치매 상태에 대해 알고 있었는지는 불명이지만 어쨌든 찰스의 모습은 척 봐도 정상이 아니고 상황을 잘 이해하지 못 하고 있었는데도 헌시커는 자기 성질만 부리고 있었다. 미국은 자동차 없으면 장보러도 못 가고 출근도 못하는 나라기 때문에 헌지커가 그 상황에서 화를 내는 것 자체는 앞서 말했듯 그럴 만도 하지만, 헌지커의 행동은 상식을 넘는 과잉반응이다. 다만 바로 옆집 사람이라 찰스의 상태를 잘 알고 있었다면, 즉 '''치매 걸렸다가 상태가 매우 호전되었던 것'''까지 알고 있었다면 오히려 이야기가 달라질 수도 있다. 얼마 전까지 멀쩡하던 사람이 갑자기 그렇게 맛이 간 행동을 보여준다면 치매 재발보다는 술을 많이 자셨거나 [[마약]]을 했다고 생각할 수도 있기 때문에...[* 실제로 이 때 헌지커의 행동을 잘 보면 환자 취급이라기보다는 말 그대로 정신나간 늙은이 취급을 하고 있다. 물론 성격이 더러운 나머지 환자 취급=맛 간 늙은이 취급일 가능성도 있지만 말이다.] 마지막 장면의 경우도, 제대로 된 비행사라면 코피가 뚝뚝 흐를 정도로 몸 상태가 안 좋은 경우 비행을 중지하고 병원으로 갔어야 한다. [[조종사]] 항목에도 나와 있지만 보통 이정도로 몸상태가 안 좋으면 본인이 괜찮다고 해도 항공사에 의해 강제로 병원으로 끌려갈 수도 있다. 즉 자기중심적인 '과격함'이 [[나비효과]]를 일으켜 끝내는 인류를 멸망궤도에 올려놓은 것이다. 하지만 [[코바(혹성탈출 시리즈)|이런 나비효과를 만든 가장 큰 원흉]]이 있었으니... [[분류:혹성탈출 시리즈/등장인물]]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